와이너리 이야기
손으로만 일하는 계단밭, 르 카조 데 마이욜
바뉼스쉬르메르의 편암 계단밭은 기계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가파르다. 르 카조 데 마이욜은 그 밭에서 모든 일을 손으로 한다.
sip sip hooray 편집부 · 2026-10-14
세운 사람, 이은 사람
르 카조 데 마이욜은 루시용의 바뉼스쉬르메르에 있다. 1990년대에 알랭 카스텍스와 길렌 마니에가 세웠고, 2015년 조르디 페레스가 이어받아 같은 일을 계속하고 있다.
계단밭
밭은 5헥타르 안팎이다. 대부분 바뉼스쉬르메르의 편암 계단밭이고, 조금 더 높은 곳에 몇 구획이 있다. 유기농과 비오디나미로 돌보는데, 경사가 워낙 가팔라 밭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한다. 수확도 손으로 한다.
셀러에서
발효는 포도에 붙어 온 효모로 저절로 시작되고, 양조용 첨가물은 쓰지 않는다. 탱크나 오래된 큰 나무통에서 숙성하고, 청징도 여과도 하지 않는다.
이름이 붙은 와인으로는 「르 블랑 뒤 카조」, 「오브렙티스」, 「메데」, 「라 니냐」, 「엘 니뇨」, 「술라」, 「로제 드 자자」 같은 것들이 있다.
숫자로 보면
2019년 1월 생산자가 직접 밝힌 내용으로는 1헥타르에서 15~20헥토리터를 거둔다. 에코세르 인증 유기농이고, 포도는 사들이지 않는다. 그때 만들던 일곱 가지 퀴베 모두에 이산화황을 넣지 않았다. 지금 소개 글에는 '퀴베에 따라 조금 넣거나 넣지 않는다'고 적혀 있어, 그 뒤로 달라졌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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